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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말도 괜찮아
사소한 말도 괜찮아
- 친구
나의 사소한 고백
To. 민윤아(2-1)
너는 음식을 참치마요를 좋아하면서 왜 인간관계는 그렇게 꾹꾹 눌러담아서 참니 앞으로 삼각김밥 먹을 때 항상 참치마요만 사다줄게... 똥도 참으면 병 나는 것처럼 참으면 안되는 순간이 항상 생길때 마다 참고 지내서 너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. 어릴 때부터 니 자신 챙기기 힘들텐데 가족도 챙기고 커가면서 친구들 챙기며 뒷바라지 다 하고 너무 수고했어.
내가 너와 같이 자라진 않았지만 누구보다 수고했을 너를 잘 알아. 이제 앞으로 너를 위한 인생을 살아.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눈치보며 참지 말고 오직 너를 위해서 살아 옆에서 내가 금전적인 도움은 아직 어려서 못 주지만 내 능력껏 옆에서 너를 잘 도와줄게. 왜냐면 넌 내 인생친구고 함께 울고 웃고 너랑 인생을 함께하고 싶어.ㅋ 니가 울면 나도 눈물나고 니가 웃으면 나도 기뻐. 안 좋은 일만 가득했으니까 얼마나 좋은 날만 있겠니. 신은 선물을 줄 때 고통이라는 포장지를 싸서 준다는데, 선물의 크기가 클수록 고통도 커진대잖아. 이제 좋은일만 있자
(안)사랑해♡♡♡♡♡
너의 하나뿐인 친구 인생의 조언자 조은나래가♡♡♡♡♡♡♡♡♡♡♡
1 조회 256 2020.11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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